12월 9일 점심무렵, 광주 동관의 한 술집 옥상에 올라간 광동말씨인 한 남성이 옥상에서 뛰여내리겠다며 자살소동을 부렸다. 사람들의 제지하에 그 남성은 옥상에서 무사히 내려왔다. 밑에서 자살소동 전 과정을 지켜보던 시민들은 의론이 분분했다.  "저 사람은 정말 뛰여내리면 죽을것이고 뛰여내리지 않으면 공공질서 문란죄로 파출소에 잡혀갈거다..."    남방도시넷/조글로미디어